NH농협고성군지부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행사기간 중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적부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농협고성군지부,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경남팀 학생들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성쌀, 쌀국수, 이벤트 경품 등을 제공하며 농심천심 운동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람객 중 약 1천여 명이 농심천심 운동에 동참했으며, 동참의 뜻으로 롤링페이퍼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아침밥 꼭 먹기”,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의 응원멘트를 달았다.
김무성 지부장은 “많은 관람객 분들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방문해 농심천심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축제에 방문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과거 추진한 ‘신토불이(우리농산물 애용)’과 ‘농도불이(도농교류) 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해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을 담아 농업인이 존경받고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