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픽 홍보 포스터.(사진=BISTEP 제공)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운영하는 과학기술·산업 정보 메일링 서비스‘데일리픽(Daily Pick)’이 구독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혁신주체들에게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 정보를 전달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데일리픽은 무수히 생성되는 정보 속에서 접근자 관점의 수용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된 정보제공 서비스이다.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간 약 225회에 걸쳐 시의성 높은 연구개발(R&D) 및 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연구자들에게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계층 간의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구독자 1만 명 돌파는 BISTEP이 꾸준히 추진해 온 서비스 개선과 확장 노력의 성과다. 데일리픽은 지역 연구자를 중심으로 제공되는 메일링 서비스로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정보 큐레이션을 강점으로 한다. 이에 매년 구독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R&D 행사와 해외 R&D 정책 동향을 새롭게 추가해 정보 제공의 범위를 넓혀 서비스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BISTEP 김영부 원장은 “데일리픽은 지역 연구자뿐만 아니라 기업인, 공공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혁신주체들에게 매일 찾아가는 과학기술·산업 정보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통해 지역 과학기술과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정보 격차 해소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