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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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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5.10.17 11:00:07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5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순천시)

 

순천 시민 20,000여 명 참석, 서른한 번째 순천시민의 날 축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오천그린광장에서 20,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읍면동 화합행사와 함께 제31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4개 읍면동 화합을 주제로 한 무대행사와 다채로운 먹거리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도전! 순천역사골든벨’과 ‘시민 장기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는 전남 필 팝스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본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순천시민의 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며 도전과 혁신의 기술력을 키워내고,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파루 강문식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8만 순천시민의 꿈과 염원을 하나로 모아, 정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시민화합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쿨 이재훈, 레전드 가수 김연자, 트로트계 신동 황민호와 그의 형이자 리틀싸이 민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28만 순천시민이 함께하는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 시민은 “이번 순천시민의 날 행사 덕분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뜻깊었다”며 “특히 순천의 달라진 위상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정원의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 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른한 번째 시민의 날을 맞아, 늘 시정을 함께 이끌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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