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투시도. (사진=제니스 건설)

(CNB뉴스=신규성 기자) 최근 주택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3040세대가 급부상하면서 이들의 주택 선택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학령기 자녀를 둔 비중이 높은 세대 특성상 ‘우수한 교육 환경’은 주거지 선택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3040세대라면 경북 구미에서 공급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 당첨자 분석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청약 당첨자 4만8,100명 중 30~40대가 80.55%(3만8,746명)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84% 증가한 수치로, 3040세대가 청약 시장의 중심축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또한 올해 부동산 트렌드 조사에서도 ‘자녀 교육 여건’을 주택 선택의 핵심 요인으로 꼽은 응답 비율이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단순한 교통 접근성을 넘어 자녀의 성장과 교육 환경을 중시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청약 시장의 주력층인 3040세대 사이에서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의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학세권 입지와 고급 주거 브랜드를 모두 갖춘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단지 바로 앞에 송정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송정여중·광평중·금오고 등 주요 학교와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학원가 접근성도 좋아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에 최적화된 입지로 평가받는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송정동 핵심 상권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개소가 가까이 있고, 은행·카페 등 근린시설이 밀집해 있다. 구미시청과 차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행정·문화시설 접근성도 뛰어나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가시설 역시 풍부하다. 구미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중앙근린공원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 첫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로, 두산건설의 ‘위브더제니스’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했다. 랜드마크형 옥탑 구조물, 커튼월룩 외관, 브랜드 시그니처 패턴 문주 등이 적용돼 도시의 새로운 주거 상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입주민을 위한 레스토랑,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LG ThinQ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과 첨단 보안 시스템이 도입돼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9개 동, 총 1,3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0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이며, 28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달 10~12일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00만 원(1차) 및 5% 정액제 등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제공해 예비 입주민들의 부담을 덜 예정이다. 전매제한·거주의무기간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01-15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