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호주, 싱가포르, 대만 등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촌1991스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촌1991스쿨’은 교촌의 대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철학과 조리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 본사와 오산시 교촌 R&D센터 ‘정구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136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히스토리 전시 관람 △대표 메뉴 시연 및 시식 △직접 치킨 조리 체험 등 총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촌이 추구하는 조리 원칙과 진정성에 공감했고, 현장에서는 높은 몰입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교촌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