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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3회 무안갯벌낙지축제 11월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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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5.10.20 16:16:58

“황토갯벌의 선물! 무안낙지의 맛있는 변신”
뻘낙지 거리서 맛·흥·체험의 향연 펼쳐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무안읍 뻘낙지 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황토갯벌의 선물! 무안낙지의 맛있는 변신’을 주제로 제3회 무안갯벌낙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안의 대표 특산물인 뻘낙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가을축제로 꾸며진다.

 

11월 1일부터 2일 펼쳐질 제3회 무안갯벌낙지축제 포스터.(사진=무안군)


축제 첫날에는 일반농산어촌 성과발표회 ‘난리난리’, 군민가요제가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돋운다. 둘째 날에는 난타 공연과 함께 미스트롯 출신 서지오, 미스터트롯 출연 가수 박경덕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주무대에서는 어린이 즉석 낙지잡기, 낙지 경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체험존에서는 컬러 비눗방울놀이, 캐릭터 바람개비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활동도 준비된다.

전시존에는 무안사생대회 수상작, 낙지 생애 전시,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중앙로 일원에서는 버스킹 공연, 마술 버블쇼 등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무안 낙지와 김·장어·새우 등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가을철 최고의 보양식이자 뻘밭의 산삼이라 불리는 무안 낙지를 비롯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와 제철 새우 등 풍성한 별미가 준비돼 있다”며 “이번 축제가 무안의 맛과 멋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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