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SNS에 오는 24일 대구에서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며 현장 참석을 원하는 대구 시민들은 네이버폼(https://naver.me/5lfRn1pF)에 직접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SNS 메시지에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시작한 타운홀미팅 다섯 번째 만남은 대구광역시에서 열립니다.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AI 로봇 수도 조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구축, 그리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오랜 세월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대구가 다시 도약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겠습니다”라며 “아쉽지만 행사 특성상 대구시민 200분만 모실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24일(금) 대구 타운홀 미팅의 시간,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그간 광주광역시(6월 25일), 대전광역시(7월 4일), 부산광역시(7월 25일), 춘천(9월 12일)에서 타운홀 미팅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