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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대천공원서 ‘2025 꿈꾸는 마을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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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21 13:49:20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 포스터.(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5일 대천공원에서 복지·평생학습·주민자치 3개 분야를 통합한 ‘2025 꿈꾸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운대구를 대표하는 마을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기며 교류하는 구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축제의 주제는 ‘사랑으로 마음을 잇다’로, 구민 간 유대와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대천공원에서 열리는 첫 공식 축제로,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18개 동이 참여해 각 동의 숨은 명소와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우리동에 가면~’ 스탬프 투어, 전시·체험 부스, 주민자치 경연대회 등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도자기 물레 체험, 컬러로 알아보는 기질 성향 찾기, 타로 상담 등 2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으로 꾸민 전시 포토존과 학생 진로상담 부스를 마련해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20여 개 복지시설과 기관이 참여해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친환경 키링 만들기, 공예 체험, 지구사랑 뱃지,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를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지를 게임 형식으로 체험하는 이벤트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이 외에도 동백글자랑대회, 구민오락관, 어린이 플리마켓, 플로깅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지역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배우며,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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