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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인제학원, 법인-대학 소통 간담회…대학혁신 논의

AI 전면도입과 글로컬대학·라이즈 지산학 연계로 미래형 대학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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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1 17:09:31

인제대학교와 학교법인 인제학원 관계자들이 21일 열린 ‘법인과 대학 간 소통 간담회’에서 대학혁신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와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21일 법인과 대학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컬대학 인제대의 구체적인 대학 혁신 실행 방향과 대학과 법인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대욱 인제학원 이사장과 전민현 인제대 총장을 비롯해 각 단과대학 학장, 처·실장, 행정부서장 등 주요 보직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학년도 입시 경쟁률 및 등록률 제고 전략 ▲대학 중장기 특성화 추진 계획 ▲AI 전면 도입 및 교육혁신 방향 ▲의료원-대학 협력 강화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전민현 총장은 “법인과 대학이 하나의 비전 아래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큰 힘”이라며 “글로컬대학과 라이즈사업을 기반으로 교육·연구·산학혁신의 체질을 바꾸고, AI 전면 도입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백대욱 이사장은 “인제학원이 최근 법인평가 종합순위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구성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법인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처는 바이오헬스, AI 융합, 스마트물류, 미래모빌리티 등 4대 특성화 분야 중심의 중장기 TF 운영 계획을, 입학처는 예비대학 캠프 확대와 맞춤형 홍보 전략을 보고했다. 또한 대학원 중심의 연구 체제 전환과 백병원 실습·취업 연계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인제대는 앞으로도 법인과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글로컬대학과 라이즈 사업을 연계한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대학으로 도약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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