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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재단,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한국 대표로 제이에이코리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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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5.10.22 11:33:42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이 주최한 ‘2025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Innovation Challenge)’에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전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선정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비영리단체를 선발·지원하는 씨티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것.

올해는 ‘청년 고용 역량 강화(Youth Employability)’를 주제로 전세계의 비영리 단체로부터 공모를 받은 결과 총 50개 단체가 선정됐다. 각 단체는 50만달러씩 총 2500만달러(약 350억 원)의 지원금이 제공, 각국의 비영리단체들과 교류하고 협업하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지난해에 한국해비타트가 선정된 데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의 비영리단체가 올랐다.

제이에이코리아는 씨티재단으로부터 2년간 총 50만달러(약 7억 원)를 지원 받아 보호관찰 청소년의 자립과 사회 적응을 돕는 직업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2015년부터 제이에이코리아와 협력해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과 진로 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고용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씨티재단 이사회 의장인 에드 스카일러(Ed Skyler)는 “취업의 문턱이 높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은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각 단체가 현장에서 청년 고용의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제이에이코리아가 ‘2025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의 한국 대표로 선정돼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씨티은행은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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