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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공작기계, 중국서 ‘WIMEX 2025 CHINA 글로벌 오픈하우스’ 성황리 개최

전 세계 고객 250명 초청…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주력 모델 15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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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2 17:49:23

22일 중국 현지에서 개최된 ‘WIMEX 2025 CHINA 글로벌 오픈하우스’ 행사 현장.(사진=위아공작기계 제공)

위아공작기계주식회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중국 현지 법인에서 ‘WIMEX 2025 CHINA 글로벌 오픈하우스’를 개최하며,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을 비롯해 인도, CIS, 동남아시아, 콜롬비아, 이집트 등 세계 각국에서 약 250명의 고객이 참석해 위아공작기계의 기술력과 글로벌 전략을 직접 확인했다.

주재진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번 오픈하우스는 단순한 ‘차이나 오픈하우스’를 넘어, 전 세계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오픈하우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중국 생산기지는 위아공작기계의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고객과의 가치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고성능·고가성비 모델 9종과 한국 본사에서 제작된 세계적 수준의 고성능 모델 6종 등 총 15대의 주력 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협동로봇, 갠트리로더, 바피더, 멀티 팔레트 시스템, AMR(자율이동로봇) 등 첨단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들이 큰 관심을 끌었다.

최근 공작기계 산업의 핵심 트렌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기술의 고도화다. 위아공작기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자동화 솔루션을 직접 개발·적용하며 고객 맞춤형 생산 환경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선보인 자동화 기술은 고객의 작업 효율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단순한 기계를 넘어 고객의 성공을 위한 솔루션이자, 위아공작기계의 기술력과 철학이 담긴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아공작기계는 올해 현대위아의 공작기계사업부에서 분사해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주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기술 개발과 시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며 “중국 생산기지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생산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개선과 혁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기술력 전시는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으며, 위아공작기계는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자동화 기반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미래 제조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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