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 학업증진프로그램’ 시상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총 268명 학생 중 200명이 수료했다. 그중에서도 4.0 이상의 학점을 취득한 11명의 학생이 ‘학업증진상’을 수상했다.
정철민 교무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서도 학업과 성장을 균형있게 이어가길 바란다”며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에게도 여러분의 경험이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상자인 이현정 학생은 “성적 향상을 위해 교수님과의 꾸준히 소통하고 교감한 것이 큰 힘이 됐고, 덕분에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성대는 앞으로도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업 성취 동기 부여를 위한 유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