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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 하늘 아래 달린 '제4회 렛츠런파크 경주로마라톤' 성황리 마무리

1458명의 참가자와 약 4200명의 방문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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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10.23 15:35:28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회 렛츠런파크 경주로 마라톤’이 1,458명의 참가자와 약 4,200명의 방문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모래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번 마라톤은 ‘코스튬런’, ‘거북이런’, ‘경쟁런’ 세 가지 코스로 구성돼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러닝 마니아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어졌다.

 

‘코스튬런(100m)’ 참가자들은 말, 슈퍼히어로, 케이팝 캐릭터 등 다양한 복장을 선보이며 경주로를 화려하게 수놓았고, ‘거북이런(100m/400m)’은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경쟁런(3.6km)’ 부문에서는 600여 명이 출전해 남자 1위 13분 18초, 여자 1위 15분 4초로 완주하며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줬다.

 

방송인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의 전 코스 완주로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참가자 이벤트에서는 다이슨 무선청소기, 삼성 갤럭시 버즈3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마공원 미션투어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88승마장, 포니랜드, 말박물관 등 렛츠런파크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플리마켓, 푸드트럭,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경주로마라톤이 이제 렛츠런파크의 대표적인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러닝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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