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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등 4개 기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협약

강사 인력풀 공유·커리큘럼 공동 설계·취업 연계 등 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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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4 11:07:33

23일 (왼쪽부터)남현욱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 본부장, 송경영 울산과학대학교 RISE사업 단장, 노부구 여성인력개발센터장, 이상욱 울산대학교 RISE사업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3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울산과학대학교, 울산대학교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RISE사업 단위과제 D2 ‘동반성장형 늘봄 캠퍼스 에듀케어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참여 기관이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울산 지역 돌봄·방과후 교육 지원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춘해보건대 RISE사업단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울산과학대, 울산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들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인력풀 제공 ▲커리큘럼 공동 설계 및 운영 관리 ▲취업 연계 및 피드백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기관이 협력해 울산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 돌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울산형 늘봄학교 모델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부구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기관이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협력해 여성과 학부모,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지속 가능한 교육 및 고용 연계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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