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자립준비청년에 K-뷰티 교육 지원

CJ올리브영이 통합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ME:RACLE)’을 론칭하고,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미라클 캠페인(ME:RACLE Campaign)’을 진행한다.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통합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ME:RACLE)’을 론칭하고,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미라클 캠페인(ME:RACLE Campaign)’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시설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사회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을 ‘미라클’ 브랜드의 파트너로 선정해, K뷰티와 웰니스 분야 전문성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이들의 자립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K뷰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이 퍼스트 미라클(My First ME:RACLE)’을 선보인다.

실무 중심의 뷰티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며 총 50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해 전문 기관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2월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4월까지 5개월간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및 스킨케어 실습 등 K뷰티를 주제로 하는 교육을 받는다.

아모레퍼시픽 헤라, 일본 주요 백화점 공식 입점

헤라 일본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 긴자점 매장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일본 주요 백화점인 한큐, 미츠코시에 공식 입점했다.

헤라는 지난 2023년 7월 일본 진출 이후,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브랜드를 알려왔다.

이어 지난달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에, 이달엔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 긴자점에 매장을 열었다.

이번 헤라의 백화점 입점은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정식 매장이다. 회사 측은 신규 브랜드 입점이 쉽지 않은 현지 대표 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초경의날 맞아 여중생에 생리대 전달

유한킴벌리가 초경의 날(지난 20일)을 맞아 여중생 약 2000명에게 좋은느낌 입는데이팬티 생리대를 전달한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초경의 날(지난 20일)을 맞아 여중생 약 2000명에게 좋은느낌 입는데이팬티 생리대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월경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초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월경 중에도 샘 걱정 등 심리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획 취지에 따라, 활동량이 많고 외부에 머무는 낮에 사용하기 적합한 입는데이팬티를 나눔 제품으로 선정했다.

(CNB뉴스=홍지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