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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 올인원 협의체’ 출범

건설안전 제도 전파·확산과 현장 중심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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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4 14:17:55

국토안전관리원 표지석.(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24일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건설안전 올인원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건설 참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상시 협력체계로 운영된다.

최근 정부와 공공기관이 잇따라 건설안전 관련 제도들을 강화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제도의 체계적인 전파 및 참여자 간 협력 부족으로 건설안전 제도의 실효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관리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새 정부 정책공약 중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과제의 일환으로, 건설 참여자들이 정책을 이해·공유하고 개선 관련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상시 소통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협의체는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가 주관하며, 수도권 28개 기관의 건축과·재난안전과·건축안전센터 등 건설 인·허가 및 안전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정례회의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의 상시협력체계를 통해 민·관·공 협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정책과 현장 간의 괴리를 해소하고, 참여자 중심의 협력 구조를 제도화해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감축과 안전문화 내재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체는 ‘교육·소통·제도개선을 하나로(All-in-one)’라는 비전 아래 현장 맞춤형 안전 역량 강화 교육, 전문기술 지원 및 합동안전점검 체계 구축,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책·기술·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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