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청 접수… 신규 4곳 선정 예정
인제군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신규 착한가격업소 4곳을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개인사업자 중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요금 업종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는 제외된다.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내년부터 시설·환경개선비 230만원, 공공요금 85만원 등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신청은 영업자가 직접 하거나 읍면, 유관단체 추천을 통해 군청 경제산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지실사와 평가,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확정하고, 인증표찰 교부와 함께 인센티브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지역경제의 온도를 높이는 실질적 물가 안정 장치"라며 "서민생활과 지역 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