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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주 아연가공업체 정화조 질식사고 현장 점검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 추진 등 유사·동종재해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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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27 10:27:26

김현중 이사장(오른쪽)이 25일 정화조 질식사고가 발생한 경주 아연가공업체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김현중 이사장이 지난 25일 경북 경주시 아연가공업체 정화조 질식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을 방문해 사고 현장 확인 및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를 당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경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의 한 아연가공업체 지하에 설치된 정화조에서 질식으로 4명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외부 업체 직원이 정화조 내부에서 펌프 배관 작업을 하던 중 질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에 출동해 사고내용 확인 및 정화조 내부 상태를 점검했으며, 유해가스 측정 등 사고 원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현중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정화조 질식재해의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면서 “동종재해 방지를 위해 현장 안전관리와 유사 작업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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