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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항과 재즈의 만남’ 11월 매주 토요일 개최

영도 스페이스 원지서 열려… 지역 예술인·복합문화공간 협력한 감성 재즈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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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0.29 09:29:53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부산의 정체성과 재즈 음악을 결합한 ‘부산항과 재즈의 만남(BUSAN JAZZ PORT)’ 공연을 오는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원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도시 브랜드 제고 ▲공연 향유 기회 확대 ▲지역 예술인 음악활동 기반 조성 등을 목표로 부산시가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앞으로 재즈를 지역 특색 문화콘텐츠로 육성해 대중음악산업의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스페이스 원지, 지역 예술인들의 협력으로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공연은 낡은 보세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스페이스 원지’와, 재즈·클래식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기획하는 ‘예술기획마음미인’이 주관한다.

무대에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부산 재즈 뮤지션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즉흥적으로 연주하며, 부산항의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재즈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관객들은 자유롭게 음식을 즐기며 늦가을 밤, 항구도시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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