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웨이

코웨이가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의 백화점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해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 8월 현대백화점까지 입점하며 국내 주요 3대 백화점 모두에서 코웨이 갤러리를 운영하게 됐다.

코웨이는 2021년 12월 서울 논현동 1호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매장을 새로 열었고, 이 중 백화점 직영점이 10곳으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 복합 쇼핑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고 쇼핑 환경이 편리해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고객층까지 폭넓게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웨이 갤러리엔 체험 경험이 중요한 고관여 제품 비렉스(BEREX) 안마의자·스마트 매트리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 공간엔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제품 체험 안내와 설명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오프라인 접점을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백화점은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프리미엄 체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코웨이의 제품과 서비스를 편안하고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