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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소방산업안전관리과, 구례군청과 함께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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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5.10.30 11:11:49

구례군 관내 주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공동 안전점검 캠페인 (사진 = 청암대학교)

 

RISE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전라남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사업(RISE)의 일환으로, 청암대학교 소방산업안전관리과와 구례군청 중대재해예방팀이 10월 24일 구례군 관내 주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공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부문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산업체–지자체 간 협력 기반의 예방적 재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암대학교 소방산업안전관리과가 주관하며, 2025년 10월 15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구례군의 주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현장 점검에는 청암대학교 소방산업안전관리과 교수진과 학생, 산업체 안전전문가가 참여했으며, 구례군 중대재해예방팀과 함께 구조체 균열, 배수 불량, 난간 고정 상태, 미끄럼 방지시설 등 주요 위험요인을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에 따라 면밀히 점검했다.

소방산업안전관리과 교수진은 “지역 공공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학의 기술적 전문성과 지자체의 현장 경험을 결합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이번 점검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체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청 중대재해예방팀 관계자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 제도 변화에 따라 전문적인 시설물 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청암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자체 단독으로는 어려웠던 안전점검 및 개선방향 도출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점검은 전라남도 RISE사업의 주요 실천 사례로서, 지역 공공인프라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대학–지자체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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