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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원통리 농촌활력촉진지구 시행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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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5.10.30 11:06:46

30일 북면서 주민설명회… 북면 늪둔지 일원 55만3766㎡ 개발
2030년 완공 목표, 복합형 농촌공간 조성해 지역균형발전 추진

 

원통리 농촌활력촉진지구 계획도. (인제군 제공)


인제군이 원통리 일원 '농촌활력촉진지구 조성사업의 시행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30일 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해 원통리 농촌활력촉진지구에 대한 시행계획 수립 절차에 들아간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4000㏊ 범위 내에서 농업진흥지역 절대농지를 해제해 주거·상업·체육시설 등 개발 행위를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원통리 농촌활력촉진지구 사업은 주거 및 공공기반시설과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는 중심으로 추진되는 1지구 사업과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는 2지구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군은 지난 4월 북면 늪둔지 일원 55만3766㎡가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1597억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농촌공간의 효율적 이용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복합형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맞춰 인구 유입 및 지역 발전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활력촉진지구 조성을 통해 인제의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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