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과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 등 저당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식습관과 체중 관리를 위해 일상에서 ‘당 줄이기’를 실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저당 제품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운동 전후 간식이나 한 끼 식사에서도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려는 합리적 소비가 확산되며 저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에 오리온의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200만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12월 선보인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도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저당이 건강 간식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저당 제품군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