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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삼홍기계 ‘파트너기업’ 선정

동반성장 관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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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30 16:42:36

허종구 경남은행 부행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홍범 삼홍기계 대표 등이 파트너기업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파트너기업 선정 제도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우수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소재한 ㈜삼홍기계를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파트너기업 선정은 경남은행과 동반성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고객 우대 제도다.

삼홍기계는 1995년 설립돼 정밀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소형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및 핵융합발전(Fusion Reactor) 부품을 제작해 납품하는 강소기업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4년 차세대원전 딥테크(첨단기술) 주요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에 참여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신한울 원자력 2호기 건설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과 기계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삼홍기계를 이끌고 있는 김홍범 대표는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삼홍기계에는 인증패와 현판 교부 등 혜택이 제공된다.

허종구 중부영업그룹 부행장은 “삼홍기계는 경남은행 파트너기업 선정 제도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홍기계가 더욱 발전해 지역 경제 더 나아가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경남은행은 삼홍기계가 글로벌 원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홍기계는 보유 생산설비의 용량에 따라 제품을 원활하게 생산하기 위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의창구 팔용동, 함안군 법수면·산인면 4곳에 용접·조립 공장과 기계 가공공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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