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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22차 기업유치 전략회의' 개최

기업유치 동력 점검…도심 재생·군부지 활용 과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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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0.31 13:58:02

김동근 시장이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제22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지난 29일, 제22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투자유치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기업 입지 여건 보완과 행정 지원 체계 강화를 논의하는 한편, 도심 보행 활성화 정책과 군 유휴부지 개발 방향을 함께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투자유치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입지 여건 개선과 행정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도 논의됐다.

 

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차 없는 거리’ 계획도 논의됐다. 시는 봄과 가을철에 청사로와 시민로 일대에서 플리마켓, 거리공연, 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상권 활성화 효과를 검증할 방침이다.

 

군 유휴부지의 개발은 중장기 성장 기반을 좌우할 주요 과제로 꼽힌다.

2025~2026년 철수 예정인 5군수지원여단과 712통신대대 부지는 산업·주거·공공 기능을 수용할 잠재력이 크다. 시는 이들 군 공여지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간별 맞춤형 개발 방향을 검토하고 있으며, 행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기업이 신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각 전략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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