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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기술지주회사, 유망기업에 2억원 투자 계약

캠프·라이브워크에 각 1억원 출자…창업 활성화·투자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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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30 17:27:14

30일 경상국립대학교기술지주 최병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캠프, 라이브워크 관계자들이 투자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기술지주는 30일 오전 칠암캠퍼스 산학협력단 5층 접견실에서 ㈜캠프 및 ㈜라이브워크와 각 1억 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경상국립대기술지주가 주관해,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 프로그램 수혜기업 가운데 우수한 기업 발굴을 위한 공동 데모데이(IR)을 개최해 지역 내 유망한 2개 기업에 각 1억 원의 출자금을 투자하는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에 투자받는 기업 캠프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개발 인력들이 2023년에 창업한 기업이다. 우주·항공·방산 부품 제조에 자동화 레이저빔 용접 기술을 개발, 적용하는 혁신기업으로 최근 시드(seed) 라운드로 투자금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라이브워크는 경상국립대 학생 창업팀으로 정부출연연구소에서 기술이전받은 압전소자 기술을 활용, 생산 현장의 에너지 회수 장치, 충돌 방지 시스템 등 산업안전 및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기업으로 현대차그룹의 제조기술 혁신 활동에 1차 협력업체로 참여 중이다.

최병근 기술지주 대표이사(연구산학처장)는 “이번 투자는 대학이 주도하는 창업의 활성화와 지역 우수기업의 발굴·육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투자 선순환을 통한 산학협력의 새로운 기회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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