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이 카드 플레이트에 경남의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캐릭터를 넣은 카드를 선보였다.
경남은행은 'New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 with 벼리' 디자인을 리뉴얼해 오는 11월부터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리뉴얼된 New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에는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삽입됐다.
벼리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비롯해 우주항공이라는 미래 지향적 이미지와 '별에서 온 아이'라는 뜻이 담긴 도 홍보캐릭터다.
특히 달을 연상시키는 하얗고 둥근 얼굴과 분홍색 볼 터치 그리고 귀여운 눈·코·입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는 매력 포인트다.
BC와 VISA 두 가지 브랜드로 나뉜 New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는 도청 소속 공무원에게 발급된다.
△주택용 전기요금 카드 자동 납부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전국 대형마트·할인점·학원 이용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 이용에 따른 할인과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각종 생활 혜택이 탑재돼 있다.
이명훈 결제사업부장은 “경남의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캐릭터 벼리를 넣어 새롭게 디자인한 New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를 선보이게 됐다. 지역 사회를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 경남도청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ew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도청 공무원들은 도청 신관 지하 1층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경남도청지점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