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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단감 수확철 농가 일손돕기 나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김해시농협·인제대와 김해 단감 농가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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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0.31 15:25:33

31일 농촌자원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1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농협김해시지부 그리고 인제대학교 학생 60여 명과 김해시 진영읍 하계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단감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우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인제대 학생들은 단감 수확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도농상생의 의미를 직접 느끼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강희 농협김해시지부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지역사회 구성원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젊은 세대가 농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인제대 학생은 “수확 현장에서 농업이 우리 삶의 근본임을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경남도 협력사업으로 ‘대학생 농촌인력지원사업’을 2022년부터 관내 지역대학과의 MOU를 체결해 추진 중이며, 대학생들에게 농촌체험 및 봉사 활동 학점인정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영농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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