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신세계 센텀시티, K컨템포러리 브랜드 새롭게 선보여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03 10:09:59

K컨템포러리 브랜드 구역 새단장.(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신세계 센텀시티가 백화점 3층 여성패션전문관의 K컨템포러리 브랜드 구역을 새단장하며 여성 고객 잡기에 나섰다.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를 포함한 차별화된 구성으로, 4050 여성층을 겨냥한 전략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2022년 말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총 3300여 평 규모의 국내 최대 여성패션전문관을 선보였다. 이후 국내 컨템포러리 장르를 중심으로 세분화된 타깃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리뉴얼 이후 3년간 국내 컨템포러리 매출이 25% 신장했으며, 4050 여성 고객의 매출과 객수도 각각 40%, 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31일에는 40대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K컨템포러리 브랜드 4곳을 새롭게 입점시키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우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보아보(AVOAAVO)’는 지역 최초이자 백화점 1호 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셀럽들의 ‘레드카펫 픽’으로 주목받은 브랜드로, 이브닝 파티 드레스 ‘세리머니 드레스’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다른 K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데무(DEW E DEW E)’와 ‘래트(LÄTT)’는 니트와 아우터 등 겨울 시즌 의류를 제안한다. 데무는 볼륨감 있는 곡선형 아웃핏의 ‘체크 집업 코트’와, 양면 착용이 가능한 ‘백 버튼 투웨이 니트 탑’을 대표 제품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더캐시미어(The Cashmere)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누크더캐시미어(NOUQ the Cashmere)’도 지방 첫 매장을 열었다. 누크더캐시미어는 식기·조명·시계 등 리빙 아이템부터 파자마 등 홈웨어까지 고급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신규 입점을 기념해 브랜드별로 7% 금액 할인, 구매금액 10% 적립,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지역은 물론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K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입점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