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 환자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방문 전달 및 안부서비스
대성동 행정복지센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00% 지급 달성
목포시 대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대상자 4700명에게 100%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낸 결과다.
센터는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관내 의료기관 12개소에 입원 중인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쿠폰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쳤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00% 지급에는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의 자발적 협력도 큰 역할을 했다.
대성동 김준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생수 1000개를 기탁했고, 목포대성신협 본점은 부채 200개를 지원했다. 또한 대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정단 외 15명)는 미신청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 홍보와 접수 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희선 대성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00% 지급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