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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사랑의 빵 나눔’ 프로젝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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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03 16:45:48

신라대학교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교수진이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위해 빵을 만들고 있다.(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는 RISE 사업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빵 나눔’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는 지난달 부산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일 강서구 소재의 ‘파랑새재활요양원’을 방문한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교수진과 학생들, 그리고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은 반죽, 굽기, 포장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정성을 담아 만든 빵을 요양원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해 어르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현 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웃음을 보니 보람이 컸다”며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28일에는 강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빵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교수진들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담은 빵을 전달했으며, 빵을 받은 아이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공창숙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신라대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교수)은 “이번 활동은 교수진이 모범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어르신 복지시설 방문 △어린이 대상 나눔 실천 △전공 기반 재능기부 등 두 차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따뜻한 연대를 형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문화의 모범이 됐으며, 단순한 재능기부를 넘어 전공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파랑새요양원’과 ‘강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빵을 전달받아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신라대학교의 진심 어린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인주 신라대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공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모범적 사례”라며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의 복지·문화적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앞으로도 RISE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아동·노인·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형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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