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김기로 팀장이 최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전력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공단 산하 교통사업팀을 이끌고 있는 김 팀장은 지난 2009년 전기기술사(발송배전) 자격을 취득한 후 공단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전기기술인협회 자문위원으로 후배들을 위한 기술교육 및 지도를 통해 우수 전력기술인 양성과 함께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기로 팀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봉사를 통해 기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