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11월 한 달간 4개 브랜드에서 신메뉴를 릴레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큰맘할매순대국’은 고객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머니의 정(情)’과 ‘한국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세계를 한국으로, 한국을 세계로’라는 미식 철학을 담아, 겨울 시즌 특별 메뉴들을 출시한다.
창고43도 신메뉴 출시를 예고했다. 연말을 맞아 미식을 즐기고 또 소중한 분들께 식사를 대접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한우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bhc는 ‘콰삭킹’, ‘콰삭톡’에 이어 브랜드 콘셉트 ‘Tasty, Crispy, Juicy’ 중 올해의 마지막 ‘Juicy’함을 강화한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 달 중 연이어 출시될 신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의 맛과 정서를 담은 음식을 선보이고 나아가 전 세계와 나누고 연결하며, K-미식 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