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11.04 16:21:08
		
인제대학교는 4일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초청해 RISE사업 성과 제고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지자체·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 인제대 전민현 총장과 손은일 RISE글로컬부총장, 그리고 지역 기업 ㈜대흥알앤티 및 ㈜심플리케어바이오 관계자 등 지자체·대학·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RISE·글로컬사업 추진 현황과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기업·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인제대의 공유실험실(동부경남식품사업센터)과 공동장비활용센터(대흥알앤티 협력) 등 지역산업 연계 현장을 둘러보며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성과를 확인했다.
박명균 부지사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민현 총장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남도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