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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자동차 운반선 전기차 화재 대비 승선교육 실시

지역 긴급 구조기관 대원 현장 대응역량 강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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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05 13:45:56

울산항만공사는 4일 자동차부두 및 울산본항 6부두 일원에서 지역내 긴급구조기관 대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반선 승선교육을 실시했다.(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자동차 부두 및 6부두 일원에서 지역 내 긴급 구조기관인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시 소방본부 및 관내 4개 소방서 구조 대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운반선 승선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4, 6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유코카캐리어스(주)의 실무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자동차 운반선의 구조, 소방설비, 선적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울산항은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항만 중 하나로 자동차 운반선 내 전기차 화재·폭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응과 인명구조를 위해 선박 이해도 교육은 필수적이다.

이에 UPA는 지난해 3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시 소방본부, 울산해양경찰서, 현대자동차(주), 현대글로비스(주), 유코카캐리어스(주) 등 10개 기관과 ‘전기차 화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박 내 전기차 화재 공동대응 종합 매뉴얼’을 구축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울산항의 안전 강화를 위해 긴급 구조기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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