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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하도상가 ‘퍼스널 컬러 진단’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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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06 10:32:21

전문 컨설턴트가 지하도상가 방문객에게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광복 및 서면 지하도상가에서 진행한 ‘무료 퍼스널 컬러 진단(Hello, my color!)’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하도상가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색채 진단 체험을 제공해 상가의 활력을 높이고,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광복지하도상가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영산대학교 시니어모델학과 금한나 교수의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 13명이 참여했고, 이후 서면지하도상가에서는 전문 업체가 주관한 퍼스널 컬러 진단이 이어져 총 49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진단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가자의 피부 톤과 눈동자 색 등을 분석하고, 다양한 컬러 천을 활용해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하도상가에서 전문가의 컬러 진단을 무료로 받을 줄 몰랐다”, “나에게 맞는 색을 알고 옷과 화장품 선택이 쉬워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진단 후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확인한 시민들이 지하도상가 내 의류·액세서리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로 이어지는 등 상가 활성화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공단은 분석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지하도상가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시민이 즐기고 체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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