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운영하는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가 플로깅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그린메이트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 시작되었으며, 현재 400여 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플로깅 행사는 25기 그린메이트가 공원 일대를 함께 걷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SNS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4개의 조로 나누어 여의도공원 산책로 주변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친 후 ‘일상 속 친환경 습관’을 주제로 영상·카드뉴스·숏폼 등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보호 활동을 다양한 시각으로 소개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것.
플로깅에 참여한 그린메이트 서윤덕 학생은 “오늘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조금 느리더라도 지구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