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소방의 날 맞아 ‘몸짱’ 소방관 달력 선봬
GS리테일이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년도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선보인다.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공감하는 현직 소방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현직 소방관들이 달력 모델로 나서며, 판매 수익금은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이번 달력은 올해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현직 소방관 12명이 모델로 참여했고, 사진 작가 배강우 씨의 재능 기부로 완성됐다. 달력은 탁상형(3600부)과 벽걸이형(2400부) 2종으로 제작됐다.
달력은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을 통해 오는 8일까지 사전 예약 서비스로 먼저 선보인다. 오는 9일부턴 GS샵 모바일 앱을 통해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달력 판매 수익금도 한림화상재단에 전액 기부돼 화상 환자 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금 전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웹 예능 ‘감별사 글로벌’과 진행한 스타 애장품 기부딜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전달한다.
‘감별사 글로벌’은 해외 현지화를 통해 확장된 웹 예능으로, 그룹 '아이들'의 멤버 슈화가 글로벌 시즌1 MC를 맡아 스타의 애장품을 기부받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1화부터 6화까지 약 두 달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 딜엔 소녀시대 효연, EXO찬열, 중화권 아이돌 Way V멤버와 대만 배우 겸 가수 린바이홍 등 글로벌 스타가 참여했다.
스타 애장품 기부딜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내 기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여,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 한해 응모 기회를 1회 제공했다. 응모 시 회당 일정 금액이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벤트 종료한 뒤 결제한 금액이 자동 환급돼 실질적으로는 무료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성장세 맞춰 젋은 인재 영입·보상 강화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가 꾸준한 출점 속도에 맞춰 ‘젊은 인재 영입’과 ‘성과에 따른 리더 육성’을 강화하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코로나19 이후 매장 확장과 리뉴얼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최근 3년 만에 매장 수가 약 2배 증가했다.
이에 현장 관리자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조리전문학교 출신의 '젊은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또 회사 측은 점장과 상위 직급인 선임 점장 등의 보상을 대폭 개선했다고 전했다.
현장 직원에 대한 교육도 체계적이다. 애슐리퀸즈는 관리자 첫 단계(HIT·Head In Training)부터 점장까지 5단계 성장 트랙을 운영하며, 단계마다 체계적인 온보딩과 직무 교육을 제공한다.
‘배민’ 우아한형제들, ‘고립은둔청년’ 발굴 캠페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와 협력해 고립 은둔 이슈를 알리고, 고립 은둔 청년과 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는 ‘뜻밖의 외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배민 앱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고립 은둔 이슈를 설명하고 보건복지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많은 고립 은둔청년·청소년의 외출을 위해 픽업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고립 은둔 사연을 작성한 이용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소방청장상 수상
롯데백화점이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2002년 이래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국내 안전 분야의 최고 권위상이다.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각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최근 4년간 무재해, 무사고를 기록하고 재난 및 안전 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화재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해왔다.
소방청장상을 받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점장 주관 특별 소방 교육, 전직원 비상 대피 훈련 등 실질적인 교육 훈련에 집중했다.
(CNB뉴스=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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