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2% 부족할 때’ 광고가 공개 한 달 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400만 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9월 공개한 광고에는 배우 안효섭과 김민주가 모델로 참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전 영상, 15초 영상 2편, 전체 영상 2편 등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14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광고에서 ‘물투명 니어워터’ 콘셉트로 비가 내린 습기 찬 배경을 통해 두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고 끝내는 감정을 감성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특히 과거 2% 부족할 때 광고 음악으로 사용된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두 모델의 목소리로 담아내 세대 간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광고가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은 브랜드 속에 녹아 있는 감성과 메시지가 잘 전달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