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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술제 및 예비작업치료사 선서식 성료

한 해 동안의 학문적 성과 공유하고, 예비 작업치료사로서의 윤리의식과 전문직 정체성 다지는 자리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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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11.07 15:44:32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술제 및 예비작업치료사 선서식 현장(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약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술제 및 예비작업치료사 선서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예비 작업치료사로서의 윤리의식과 전문직 정체성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로 시작된 학술제는 학과장 유찬욱 교수의 환영사와 함께 막을 올렸다. 유 교수는 “학술제는 여러분이 학문과 실무의 균형을 이루는 자리이며, 전문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인지부 김영훈 회장은 “작업치료사는 사회의 성장 파트너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역량을 강조했다.

 

서송병원 장준희 팀장은 ‘회복기 재활 작업치료’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한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실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강연 내내 집중하며 깊은 공감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학생 캡스톤 디자인 발표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무적 응용력을 겸비한 결과물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또한 우수 재학생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학업 성취상, 봉사 공헌상, 리더십상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학생들은 학과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예비 작업치료사 선서식에서는 대표 학생이 흰 가운을 착용하고,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 헌신하며 치료의 비밀을 지키겠다”는 작업치료사 윤리 강령을 낭독했다. 이 장면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폐회에 앞서 실습지도 교수진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학문적 열정과 따뜻한 전문인으로의 성장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회를 맡은 이선민 교수는 “이번 학술제와 선서식은 학생들이 학문적 역량을 나누고, 치료사로서의 사명을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치료사를 양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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