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대-부산도시공사, ‘제1회 지산학협력 주거복지 해커톤’ 성료

주거복지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제시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07 16:05:36

지산학협력 주거복지 해커톤 행사 기념촬영 모습.(사진=부산대 제공)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RISE(라이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부산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학과는 부산도시공사와 공동 주관하고 부산대 라이즈(RISE) 사업단이 후원해 '2025 제1회 부산도시공사 × 부산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지산학협력 주거복지 해커톤' 행사를 지난달 28일과 29일 해운대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학생회 ‘뉴딜(NEW DEAL)’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부산대 교수진과 라이즈 사업단, 부산도시공사가 함께 멘토링과 심사를 맡아 공공기관-대학-지역사회가 함께한 지산학(地産學)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해커톤 주제는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으로,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주전공 및 복수전공 학생들이 다수 참가해 부산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개금 2지구와 다대 4지구를 실제 대상지로 사전 답사, 문제 분석, 공간 기획, 결과물 제작 및 발표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해커톤에서는 부산도시공사의 주거복지 현안에 관한 특강과 3차에 걸친 교수진 크리틱, 핀업(핀보드)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대상(부산도시공사 사장상), 최우수상·우수상(부산대 라이즈 사업단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번 해커톤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부산도시공사의 영구임대주택 개선 방안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회 결과물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부산대 중앙도서관 문창마루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는 이번 해커톤을 계기로 건축·도시·조경·공학 등 타 학과와의 융합형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향후 부산권 내 여러 대학과 연계해 부산지역 대표 디자인·건축 융합 해커톤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