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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담은 의정부시의 오늘, 시민이 기록한다."

시민이 기록의 주체…완성본은 오는 12월 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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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08 00:51:54

(사진=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민이 직접 지역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30일간의 의정부 일주’가 오는 11일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와 함께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지역기록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이 도시의 변화를 ‘사진’이라는 시각적 언어로 탐구하고 기록하는 활동으로, 일상 속 공간과 풍경을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이 ‘기록의 주체’로 나서는 구조다.

 

올해는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역문화유산 보존과 시민참여를 결합한 모델로 확대됐다.

 

참여자들은 지역별 탐방 계획을 세우고 현장 촬영을 진행한 뒤, 결과물을 앨범 형태로 제작한다. 완성된 기록물은 오는 12월 중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 등 지역 전시공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지역의 현재를 관찰하고 공유하는 기록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지역문화의 가치를 시민 스스로 재발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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