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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잘 팔고 잘사는 농정시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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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5.11.10 10:38:06

농정시책 추진보고회… 올해 성과 및 내년 계획 공유

 

2026년 인제군 농정시책 추진보고회가 지난 6일 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인제군)


인제군이 '잘 팔고 잘사는 농업'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농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최근 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 인제군 농정시책 추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기 군수, 박진호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지역 농·축협장, 농업인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희의에서 농가 경영비 절감, 소득 안정, 유통 경쟁력 강화 등 핵심 분야의 성과가 주목받았다. 민선 7·8기 공약사업인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은 160억원 규모로 추진돼 무기질 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종자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또 올해 농축협 협력사업을 통해 77개 사업, 352억원 규모를 추진했다. 토양개량제 공급, 유기질 비료, 녹비작물 종자 지원 등 생산단계의 효율성을 높였고, 농산물 포장재·운송료·공동선별비·신선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유통비 절감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군은 직접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농업인 수당은 총 3127호에 가구당 70만원씩 22억원을 지급했다. 농업발전기금을 통해 6억8000만원의 융자금을 연 1%의 저리로 지원했다. 공익직불사업은 3383농가를 대상으로 49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오는 12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2026년에도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생산 기반 확충, 소득 보전, 유통체계 강화 등 지속가능한 농정 시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상기 군수는 "농업인들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은 각종 지원사업으로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농·축협은 유통 활성화를 담당해 역할 분담 체계를 강화해 잘 파는 농업, 지속가능한 인제 농업을 실현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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