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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전국 학생 로봇대회'로 AI 교육 허브 도약

경진대회·멘토링·체험 프로그램 운영…미래 인재 육성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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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10 23:14:23

(사진=김포시)

김포시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전국 단위 로봇경진대회를 열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했다.

 

김포시와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김포시-연세대 AI·SW 경진대회’는 지난 9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로봇 조립과 자율주행 코딩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김포시 관광지를 미션 기반으로 설정해 자율주행 경로를 구성했고, 시는 이를 통해 교육적 효과와 지역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교구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이번 대회는 단순 코딩을 넘어 AI 시대형 문제해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시상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3팀, 특별상 2팀 등 총 9개 팀에 돌아갔다.

금상은 SY메카닉스팀과 투모로우팀, 은상은 아레스팀과 사이저스팀, 동상은 아테네팀·언리미티드팀·코덱스팀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제로푸쉬팀과 하겐다즈팀이 차지했다. 총상금은 230만 원 규모다.

 

행사장에는 연세대 학부생들이 참여한 진로·진학 멘토링 부스와 AI·SW 체험존이 함께 운영됐다. 멘토링 부스는 내신·생기부·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이 이어지며 학생·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로봇축구, AR양궁 등 체험 부스도 시민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김포시가 AI·SW 교육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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