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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반려동물학과, ‘동물행동·매개치료’ 세미나 개최

건국대 한진수·심혜미 교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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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10 16:11:15

세미나 안내 포스터.(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는 ‘동물과 인간을 잇는 새로운 학문, 동물행동·매개치료의 시작’을 주제로 한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는 2026학년도 확대 개편되는 반려동물학부의 ‘동물행동·매개치료 전공’ 개설을 기념해 국내 동물매개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건국대 한진수 교수와 심혜미 교수를 초청해 ‘동물과 인간을 잇는 새로운 학문, 동물행동·매개치료의 시작’이라는 주제를 담은 세미나를 오는 20일 저녁 6시 신라대 의생명관 516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학술 강연을 넘어, 향후 반려동물학부 학생들이 동물보호 및 복지, 행동치료, 매개치료 분야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원 연구자 및 현장 저문가와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는 ‘동물매개치료의 이해: 역사와 미래의 비전’으로 건국대 한진수 교수가 진행한다.

한진수 교수는 국내 매개치료의 학문적 체계화를 이끈 선구자로, 현재 한국인간동물상호작용연구회(KHAI)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前서울시 동물 복지위원장 및 24년도 동물복지대상 수상자로 잘 알려져 있다.

두 번째 주제인 ‘동물매개치료의 실제: 임상적 적용과 사례 중심 접근’은 ‘건국대 동물매개치료 1호 박사 심혜미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심혜미 교수는 건국대 바이오힐링융합학과 교수이자,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생활문화 케어·교육 전문기관인 힐펫센터의 대표로 현장 중심의 치료·교육 전문가이다.

이번 세미나는 반려동물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사범대학, 사회복지학과, 상담치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등 매개치료와 연관성이 있는 전공의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학문적 융합의 기회가 될 것이며,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매개로 한 복지·치유·상담 분야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신라대 재학생 및 동물행동·매개치료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라대 동물매개지원거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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