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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독서경영 우수 직장’ 신규 인증 획득

직원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 ‘북커넥트’ 성과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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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10 16:45:11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이 교육연구팀 관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기념하고 있다.(사진=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부산대병원은 2020년 ‘제7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에서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최우수 직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에도 꾸준한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이어오며, 올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대병원 교육연구팀은 올해 직원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북커넥트(Book+Connect)’를 중심으로, 책을 매개로 한 성장과 소통의 문화를 꾸준히 발전시켜왔다.

‘북커넥트’는 직원 간의 연결과 대화를 촉진하고, 개인의 독서를 조직의 변화와 혁신으로 확산시키는 부산대병원만의 독서경영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병원은 ‘북커넥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서특강 개최 ▲경영진 도서 추천 ▲직원 추천 도서 공모 ▲독서동아리(책과함께) 운영 ▲지역서점(남포문고)과의 상생 협약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 서점과의 협약을 통해 독서를 일상으로 확산시키는 상생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산대병원과 남포문고는 올해 2월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책은 개인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고, 조직의 문화를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함께 읽고 성장하는 행복한 병원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앞으로도 ‘북커넥트’를 중심으로 직원과 조직이 함께 읽고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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