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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전 직원 '재난체험훈련' 완료

실습형 안전교육으로 위기 대응·역량 강화에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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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10 23:11:17

(사진=경기교통공사)

경기교통공사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안전체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09명의 임직원이 전 과정 수료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 피난용 완강기 체험, 차량 전도 및 지하철 화재 탈출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한 현장 중심 실습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상황별 대응 요령과 대피 절차를 직접 익히며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훈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98.55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자들은 재난 상황별 체험 과정을 더욱 확대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향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경기교통공사)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재해 경감은 재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5년을 ‘신뢰할 수 있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의 해’로 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을 도입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피난유도시설 개선과 재난 대비 물품 확충 등 안전 인프라 보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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