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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구리 공유 미래축제서 '거북목 탈출 체험'으로 큰 호응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공유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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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11.10 23:52:34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의 ‘거북목 재활치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사진=경복대학교)

구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구리 공유 미래축제(공유로 하나되고, 미래로 나아가다!)’ 현장에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운영한 ‘거북목·굽은 어깨·손목 통증 완화 재활운동 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모았다.

 

이 부스에서는 초등학생부터 학부모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스마트폰 사용으로 굳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간단한 재활운동을 직접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인데도 어깨가 시원해졌다”, “평소에 이런 자세 교정법을 몰랐는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복대 작업치료학과가 진행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세대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체험으로 재구성된 것이다.

 

부스를 운영한 박우권 교수는 “공유학교는 교실 밖에서 배우는 진짜 배움의 장입니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배우며 지역사회 속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공유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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