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 25FW 윈터 캠페인 화보 (사진=이랜드)

이랜드는 로엠(ROEM)의 25FW 코트가 출시 초반에 판매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로엠은 가수 '츄(CHUU)'와 함께한 25FW 시즌 윈터 캠페인을 지난달 20일 공개했다. 코트 상품군 매출은 지난달 20일~지난 10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늘었다.

로엠은 츄를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사랑스러운 로맨티시즘'을 영한 느낌의 캠페인으로 선보인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25FW 시즌 메인 아이템인 '벨티드 맥 코트'는 로엠의 시그니처 핸드메이드 울 코트다. 이번 시즌엔 전작대비 여유로운 실루엣에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탈착 가능한 비조 디테일이 적용됐다.

'카라 벨티드 미디 코트'는 '하프' 기장으로 출시됐다. 울이 함유된 소재의 핸드메이드 코트로 부드럽고 포근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직장인의 하루를 표현한 25FW 코트 상품이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로엠만의 코트 제작 노하우와 매 시즌 고객 목소리 반영한 개선 작업을 통해 감도 높은 코트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