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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수능시험장 안전-편의 종합대책 추진

교통·소음·재해 등 8개 분야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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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11 16:24:19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오는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 소음, 재해, 홍보 등 8개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부 지역에서는 4604명의 수험생이 의정부고등학교 등 8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는 수험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 완화와 질서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험 당일 시청 공무원 출근 시간을 기존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하고, 시험장 인근 교통 통제 및 대중교통 증편으로 수험생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또 영어듣기평가(13시10분~13시35분) 시간에는 공사장과 체육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설·한파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재해예방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시험장별 안전요원을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수험생 모두가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교통, 소음,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수험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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